광주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마음건강진단’ 실시
광주지역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중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경험할 것으로 판단돼 관리가 시급한 ‘관리군’의 비율이 통계적 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태와 감정노동 정도를 알아보는 ‘마음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검사에서 ‘관리군’ 비율이 통계적 기준인 2.3% 보다 2.6%p 높은 4.9%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적 기준은 안정군(15.9%), 보통군(68.2%), 취약군(13.6%), 관리군